[사라지는 은행 영업 지점]경영환경 악화에 속속 ‘통폐합’

5대 시중은행 올해만 77곳 문닫아…2016년과 2017년 각각 234개, 257개 지점 사라져


[KJtimes=김봄내 기자]은행 영업지점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은행들이 영업 지점을 줄이고 통합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추세의 원인으로 경영환경 악화를 꼽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하면서 점포 운영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금리 기조에 경기 부진, 수수료 수입 감소 등으로 경영환경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에도 지점 통폐합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4일 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경우 군산시청점을 올해까지만 운영하며 내년 12일부터는 군산종합금융센터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은행은 올해까지만 서울 공릉역지점과 서울교통공사 출장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달 30일부터는 일산가좌 등 출장소 4곳을 인근 지점으로 통합할 예정인 신한은행은 내년 23일부터 서울 PMW강남대로센터와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 분당 수내동 지점 등 3곳을 인근 지점으로 합친다.


지난 2일 서울 발산역 등 3개 지점을 통폐합한 KEB하나은행도 오는 30일부터는 서울 역삼, 테크노마트점 등 16개 지점도 인근 영업점과 통폐합한다.


한편 KB금융·우리·신한·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234, 257개 지점의 문을 닫았다. 또 올해 폐쇄한 지점은 77개다. 다만 이들 은행은 올해 46개의 지점을 신설했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지점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방문 고객이 적거나 근거리에 지점이 있다면 수익성을 고려해 수시로 영업점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데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기존 지점은 없애는 대신 개인자산관리(WM) 특화 점포나 복합 점포, 무인점포, 정보기술(IT) 점포 등 특색있는 지점을 선보이고 있다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재배치 차원에서 지점 조정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 조현준 회장, 국산화한 소재로 발열내의 시장 공략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가 국내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손잡고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산 발열내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기업 제품을 대체할 상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겨울 의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효성과 손잡고 출시한 무신사의 발열내의 ‘마이히트’는 효성의 발열 폴리에스터,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으로 만들었다. 원사 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겨울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흡한속건)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후에도 영구적으로 발열 가능한 원사다. 한국패션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내의 시장 규모는 2조원대이며 그 중 발열내의 시장 규모는 7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내의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기능, 편안한 착용감으로 매년 10%씩 증가 추세에 있다. 효성은 이번 무신사 등 국내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패션 기업들과


[사라지는 은행 영업 지점]경영환경 악화에 속속 ‘통폐합’
[KJtimes=김봄내 기자]은행 영업지점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은행들이 영업 지점을 줄이고 통합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추세의 원인으로 경영환경 악화를 꼽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하면서 점포 운영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금리 기조에 경기 부진, 수수료 수입 감소 등으로 경영환경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에도 지점 통폐합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4일 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경우 군산시청점을 올해까지만 운영하며 내년 1월 2일부터는 군산종합금융센터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은행은 올해까지만 서울 공릉역지점과 서울교통공사 출장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달 30일부터는 일산가좌 등 출장소 4곳을 인근 지점으로 통합할 예정인 신한은행은 내년 2월 3일부터 서울 PMW강남대로센터와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 분당 수내동 지점 등 3곳을 인근 지점으로 합친다. 지난 2일 서울 발산역 등 3개 지점을 통폐합한 KEB하나은행도 오는 30일부터는 서울 역삼, 테크노마트점 등 16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