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케아 동부산점이 교통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 속에도 13일 예정대로 개장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신종코로나 우려와 관련해 "지방 정부와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체온측정기 등을 비치해 고객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교통난 우려에 관해 그는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워크숍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주말 고객을 평일로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문을 여는 첫 점포인 이케아 동부산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영업장 면적이 4만2천316㎡에 달하는 대규모 매장이다.
가구와 액세서리 등 1만여개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