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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 출시

부가세 환급 지원 등 제공하는 ‘씨티 캐쉬백 카드’

 

[KJtimes=김필주 기자]한국씨티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씨티 캐쉬백 카드를 출시했다.

 

4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가장 큰 특징은 먼저 개인사업자에게 필수 서비스인 부가세 환급 지원서비스 및 무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30)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전월 사용액에 따라 최대 1%의 씨티 캐쉬백 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해주고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연간 보너스 캐쉬백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씨티 캐쉬백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어 평생 소멸되지 않으며 간편하게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씨티 캐쉬백 포인트로는 자동환급, 일시환급, 씨티 포인트 전환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환급 서비스는 씨티 캐쉬백 포인트가 5만점 도달 할 때마다 결제계좌에 자동으로 현금 입금되는 서비스로 적립 포인트를 챙기기 어려운 바쁜 개인사업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캐쉬백 서비스이다.

 

익발 싱(Iqbal Singh) 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오랜 기간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요구를 분석하고 세심하게 반영해 탄생했다씨티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뿐만 아니라 거래하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