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제주의 향기 해피아워’ 프로모션 진행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11일부터 1130일까지 한 달간 제주의 향기 해피아워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의 바람과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머금은 다채로운 식재료들을 활용해 벤토 박스 안에 정갈하게 담아 제공하는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제주 계절 사시미 모둠을 메인으로 천혜향 해산물 초회, 해산물 아라레 튀김, 니지 마끼, 후식으로 홈메이드 밤만쥬까지 구성했다. 특히 따뜻하게 데운 하우스 핫 사케를 무제한 페어링 주류로 제공하여, 소중한 지인들과 운치 있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피아워의 이용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다.

 

콘래드 서울, 홈파티를 위한 -메뉴 제안

 


콘래드 서울은 오붓한 홈 파티를 위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투 고서비스를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핼러윈, 추수감사절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을 홈 파티로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투-고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아트리오 피자 투-(Pizza To-Go)’ 메뉴를 제안한다. 아트리오는 이탈리아 가정식을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트라토리아(trattoria) 컨셉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 패밀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정성 가득한 이탈리안 가정식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밀가루를 사용해 쫀득하고 담백한 맛과 식감이 일품인 아트리오의 화덕 피자는 아트리오의 인기 메뉴이다. 리코타 치즈, 바질 등 신선한 재료가 듬뿍 올라간 모차렐라 피자, 진한 치즈의 풍미가 넘치는 포르마지 피자 등 아트리오의 모든 피자 종류를 테이크 아웃해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추수감사절(1126)부터 연말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는 111일부터 선보이는 페스티브 메뉴 투-(Festive Menu To-Go)’를 추천한다. 호텔 셰프의 세심한 정성이 담긴 터키 & 베이징 덕 & 로스트 포크 밸리를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웨지 감자와 계절 야채 등이 포함된 사이드 메뉴를 더해 풍성한 구성을 선보인다. 요리 특성상 최소 3일 전 예약이 필수이다. 모든 투고 메뉴는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아트리오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36시간 패스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최근 재택근무 확산으로 직장인들을 위해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객실에서 36시간 동안 재택근무와 휴식할 수 있는 ‘36시간 패스패키지를 2021228일까지 선보인다. 오전 6시 체크인 그리고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으로 총 36시간의 투숙 혜택, 디럭스 룸 1박과 웰컴 드링크 2잔을 포함한다. 패키지 이용 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 및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9시간 투숙 혜택과 디럭스 룸 1, 15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2인과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북을 포함하는 ‘9시간 데이 패스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1130(~금 체크인 기준)까지 투숙 가능하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