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성능과 실속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 ‘갤럭시 A12’ 9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성능과 실속을 모두 갖춘 갤럭시 A12(Galaxy A12)’9일 출시한다.

갤럭시 A126.5(165.5)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탑재해 게임과 동영상을 즐길 때 더 몰입감 있는 멀티미디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가와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A12는 지문과 얼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트한 후면 마감 디자인과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갤럭시 A12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75000원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갤럭시 A12 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12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