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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알루미늄 병’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Budweiser)가 홈술족을 겨냥한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GS25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6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애플리케이션 'GS25 나만의 냉장고' 와인 25플러스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수령일자와 장소를 지정한 후 전국 GS25에서 찾아가면 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가격은 1만원대다.

 

 

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일부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73ml 알루미늄 병 제품 총 6병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각종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기기 용이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고 있는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제품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GS25와 함께 특별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 “빠른 냉각이 가능한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 패키지로 올 봄과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25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편리함과 매장 효율을 바탕으로 식품 업계 전반에서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에 친숙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