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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호가든 보타닉’ 뮤즈로 배우 고윤정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신제품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의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호가든은 당차면서도 맑고 청초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을 산뜻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과 어울리는 뮤즈로 선정했다. 신선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고윤정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속 여유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

 

 

배우 고윤정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보건교사 안은영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으며, 차기작 JTBC 드라마 로스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이 출연한 캠페인 광고 영상은 호가든 보타닉이 선사하는 봄날의 설렘을 표현했다. 고윤정이 남사친과 무료한 봄날을 보내며 너도 봄이라 막 설레고 그래?’라는 질문에, ‘눈 녹았다고 봄인가, 마음이 설레야 봄이지라고 답하며 평범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호가든 보타닉을 잔에 따라 마시는 순간, 주변에 꽃이 피어나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내 마음에 봄을 보태다로 끝나는 광고 카피는 나른하던 오후가 호가든 보타닉으로 인해 설레는 봄날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웰빙여유를 모토로 한 호가든 보타닉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호가든 제품(4.9)보다 낮은 2.5도로 낮춰, 피크닉, 홈술 등에서 봄날의 나른함을 떨쳐내고 기분을 전환하기에 제격이다.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며, 편의점에서는 5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배우 고윤정은 일상 속 여유로움을 지향하는 호가든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뮤즈라며,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과 신선하고 청초한 매력을 지닌 고윤정이 만나 일상 속 무료하고 나른한 봄날을 상쾌하게 깨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고윤정은 평소에 호가든을 정말 좋아하고 자주 즐겨 마시는데, 가장 좋아하는 맥주의 모델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여러분과 함께 호가든의 봄을 느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가든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늘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가든은 앞서 '호가든 유자', '호가든 레몬', '호가든 체리',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등 색다른 맛의 맥주를 새롭게 선보여왔다.

 

 

호가든 보타닉은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 기획 및 레시피를 개발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