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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고소한 귀리 더한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담은 디카페인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1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는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와 고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트라떼의 매력을 살려 디카페인 RTD 커피로 구현한 제품이다. 귀리를 함유해 고소한 곡물의 맛을 커피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속에 조화롭게 녹여냈다. 또한 디카페인으로 카페인 부담이 시간대에 상관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음료의 강점을 살려 한 손에 잡기 좋은 370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패키지는 귀리 모양이 입혀진 라떼의 따뜻한 이미지로, 곡물의 은은한 브라운 계열의 색상 배경을 적용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는 듀얼브루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출시 이후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작년에 출시한 밀크티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와 더불어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웰빙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트라떼를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와 함께 다양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370ml PET 1종으로 출시되며, 식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 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듀얼 브루 커피로 페트 커피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조지아 크래프트는 올해 3100% 콜드브루 방식의 커피 추출액을 담아 커피 본연의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를 출시하는 등 맛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