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1~2인 소인 가구를 겨냥해 소용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빽만두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빽만두'는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자들이 질 좋은 만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산 돼지고기와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트레이형 찐만두이다. 고기와 해산물의 조화가 뛰어난 '빽만두 해물육'과 돼지고기의 육즙을 가득 머금은 '빽만두 고기육' 2종으로 선보였다.

먼저 '빽만두 해물육'은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해물이 주는 감칠맛의 조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빽만두 고기육'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의 야채를 듬뿍 넣어 육즙 가득한 고기만두의 풍미를 선사한다.

'빽만두 2종'은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한 트레이형 만두로 포장을 살짝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만두와 함께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알싸하고 칼칼한 마라소스에 태국산 고추 페이스트를 넣어 씹는 식감까지 살린 만능 마라소스로,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간편하게 넣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선보였다. 특히 튜브형 용기에 담겨 있어 원하는 만큼 짜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으며, 보관과 휴대가 용이해 야외 활동 시에도 활용하기 제격이다.

'빽만두 2종'과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CU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빽만두 '해물육'과 '고기육'이 각각 2천 9백원,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가 4천 5백원(120g)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소포장된 '빽만두'를 출시하게 됐다. 더불어 기호에 맞게 조리법을 바꿔 나만의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백종원의 만능마라소스'도 함께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