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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LOVER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AK LOVER1119일부터 122일까지 2주간 AK LOVER 홈페이지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응원 메시지 중 20개를 선정해 해당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생활용품화장품 등을 제공한다.

 

AK LOVER에서 댓글 참여로 기부되는 연탄은 애경산업에서 기부 예정인 5,000장의 연탄에 더해 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응원의 댓글이 담긴 편지를 만들어 연탄과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의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도 동일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 기부를 할 예정이며, 5개의 댓글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제품을 제공한다.

 

AK LOVER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K LOVER란 애경산업의 뷰티, 생활용품 등을 직접 사용해 보고 진정성 있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애경산업과 함께 소통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2013년부터 활동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애경 제품에 대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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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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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부, 쿠팡 ‘직장 내 괴롭힘’ 인정…勞 “집단 괴롭힘”vs使 “상사 1인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쿠팡이 과로사 문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쿠팡 직원 A씨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조사를 벌여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 쿠팡을 규탄하고 괴롭힘 없는 쿠팡 만들기를 요구했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 4월 22일 ‘괴롭힘, 성희롱 없는 쿠팡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노동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고발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노동조합 관련 밴드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쿠팡윤리채널에 신고를 했으나 쿠팡은 자체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에 “쿠팡의 방관과 외면은 이후 가해자들이 추가되고 집단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등 더 큰 문제를 야기했다”며 “A씨는 상사로부터 부당한 간섭 및 협박을 당했다면서 5월 13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는 쿠팡에서 벌어진 해당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