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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조 말론 런던이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홀리데이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우빈과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함께한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에 공개되었다.

 

 

내년 상반기 <우리들의 블루스>로 오랜만에 안방 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우빈은 <더블유 코리아> 화보를 공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조 말론 런던의 2021년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 브라이트 어드벤처 컬렉션(Star-bright Adventure Collection)’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화려한 홀리데이를 담아 화보 장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별빛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이번 화보에서, 마치 어린왕자와 같은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성숙한 어른 남자의 매력까지 김우빈의 대체 불가한 면모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압도적인 아우라에 현장 스탭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 등장한 조 말론 런던의 스타 브라이트 어드벤처 컬렉션은 별들의 모험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특히 조 말론 런던에서 올해의 크리스마스 향으로 소개한 스탈릿 만다린 앤 허니코롱은 밤 하늘의 별을 수놓은 듯한 음각 디자인의 보틀이 그 소장가치를 더한다. 활기찬 만다린 향에 달콤한 허니와 쿠마린이 더해져 따스한 파우더리향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조 말론 런던의 크리스마스 센트는 완판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도 이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센트로 유명한 오렌지 비터스’, ‘파인 앤 유칼립투스와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 드롭’, ‘로즈 앤 매그놀리아’,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프레그런스인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도 리미티드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된다.

 

 

출시를 앞두고 화보 촬영 현장에서 미리 만난 김우빈 역시 새로운 향들을 시향하며 새로운 크리스마스 컬렉션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스타 브라이트 어드벤처 컬렉션은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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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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