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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1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1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

 

 

 

 

 

 

SKT'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TMAP'을 실행 후 음성 명령을 전달해야 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 볼보자동차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누구 오토(NUGU auto)’를 개발, 차량에 직접 음성 명령을 전달하고 제어 가능하게 만들며 자동차를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켰다.

 

 

 

 

 

 

또한,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날씨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누구 오토(NUGU auto)’‘The new Volvo XC60’에 탑재돼 있다. SKT는 운전자가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와 즐길거리를 통칭하는 'IVI(In-Vehicle Infotainment)'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오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5000억 달러(한화 약 1,700)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현실로 다가온 안전하고 스마트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SKT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증권가풍향계]‘인터넷·방산/우주개발·제약/바이오’…2002년 증권사 전망 들어보니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과 방산/우주개발, 제약/바이오 분야 등에 대한 증권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KB증권과 NH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기대감을 담은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KB증권은 인터넷 분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 관점으로 본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며 인터넷 섹터의 랠리는 지속될 전망이나 올해 대비 긍정적&부정적 모멘텀이 혼재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주요 테마의 경우 ▲전년 기저 부담으로 인한 광고, 이커머스의 매출성장률 둔화 ▲이커머스 사업의 수익기반 확대 ▲콘텐츠 중심의 해외사업 진출 등이 있는데 다만 플랫폼 및 핀테크 사업자들의 시장 장악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가 상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방산/우주개발 분야의 경우 ‘하늘로 우주로. 팽창의 시대가 오다’면서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국방 예산의 지속 확대로 내수 시장에서만 평균 10% 이상의 성장 기대되고 민항기 시장 회복도 긍정적이며 우주개발 시장도 팽창 중이어서 옥석 고르기가 중요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