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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미리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 드려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331일까지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갖가지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받을 수 ‘LG UP가전라인업이다. LG 씽큐(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스마트가이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확인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 휘센 타워와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제품으로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받는다.

LG전자는 제조사, 제품타입 등과 관계없이 사용하던 에어컨을 LG 휘센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2022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LG 휘센 타워는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직접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기능이 장점이다.

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AI건조(5단계)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LG전자는 여기에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손쉽게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더했다. 구조를 단순화시켜 전면 패널,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4개의 팬 모두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시민단체, 현대건설 디에이치자이개포 엘리베이터 소음 피해호소
-환경·시민사회단체와 개포 8상가 철거대책위 등은 26일 서울 종로 계동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건설의디에이치자이개포(DH자이개포) 아파트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윤영준)이 최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준공한 디에이치자이개포(DH자이개포) 아파트 입주민들이 엘리베이터로 인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시민사회단체와 개포 8상가 철거대책위 등은 26일 서울 종로 계동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건설의 무리한 설계 의혹을 제기했다. 입주민들은 집안 곳곳에서 ‘우 윙’ 거리거나 ‘드르륵’ 소리가 수시로 들린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 입주민은 “엘리베이터 소리에 잠에서 깬 아이가 한밤중에 안방으로 달려온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엘리베이터 굉음의 원인으로 무리한 설계와 높은 용적률을 들었다. 이들 단체는 “최대한 아파트를 얇게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집과 바로 붙여지었고, 소음을 줄일 이중벽조차 못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초고층 건물에 들어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일반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