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3週間以内にミサイル発射か

 アメリカの商業衛星サイトであるデジタルグローブ社は26日、北朝鮮北西部東倉里のミサイル施設「西海衛星発射場」を23日に撮影した衛星写真を公開、周辺の動きが活発になっていると分析。今後3週間以内にミサイル発射が可能になるとの見方を示した。
同社によると、発射場の周辺ではトラックや人の行き来、テントなどの設備が増えており、多数の持ち運び可能な燃料タンクも確認された。北朝鮮が今年4月、同じ施設からミサイル発射実験を行った際にも同様の動きがあったという。
12月16日に衆院選、韓国大統領選も同19日に行われる予定で、この前後にミサイル実験に踏み切る可能性も指摘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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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업위성 사이트 디지털글로브는 북한의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최근 위성사진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사이트는 향후 3주 이내에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게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회사에 따르면, 발사장 주변에서는 트럭과 사람의 왕래, 텐트 등의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휴대용 연료 탱크도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 4월 같은 시설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을 때에도 같은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했다.
12월16일 일본 중의원 선거, 한국 대통령 선거도 같은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 전후에 미사일 실험을 단행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