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を訪れる中国人観光客、15年に500万人を超える

  中国国際放送局によれば、韓国の現代証券はこの頃、韓国を訪れる中国人観光客数は3年後の2015年には500万人を超える見込みだと報告した。
 現代証券研究所の金基永研究員は、「韓国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のうち、25%が中国人、35%が日本人だが、これまでの3年間で、中国からの観光客数の増加率が日本人観光客数の増加率を上回っていた。今後3年間で日本人観光客は10%の割合で、中国人観光客は25%の割合でそれぞれ伸び、2015年にはいずれも500万人に達すると見込まれる」と報告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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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 방송국에 따르면, 한국의 현대증권은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3 년 후 2015 년에는 500만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증권 연구소의 김기영 연구원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25 %가 중국인, 35 %가 일본인이지만, 지금까지의 3 년간 중국에서 관광객의 증가율이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율을 웃돌았다. 향후 3 년간 일본인 관광객은 10 %의 비율로, 중국인 관광객은 25 %의 비율로 각각 늘어나 2015 년에는 모두 500 만명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보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