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術的問題」発生で北ミサイル発射延期示唆か 予告期間に発射できない可能性も

 【ソウル支局】北朝鮮が、発射を予告していた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について発射延期を示唆した問題で、韓国の聯合ニュースは9日、技術的問題が起きた可能性が高いと報じた。10~22日の予告期間中の発射を見送らざるを得ない可能性も高いという。

 同ニュースによると、韓国政府消息筋は「8日昼から異常な兆候があった」と指摘した。どのような異常かは言及しなかった。

 北朝鮮北西部の東倉里(トンチャンリ)にある「西海衛星発射場」に設置された3段式ミサイルは、発射準備の最終段階を迎え、8日にもロケット本体への燃料注入が開始される見通しだった。この最終チェック段階で、重大な技術的問題が発見された可能性がある。

 朝鮮中央通信は8日付で、朝鮮宇宙空間技術委員会の報道官の話として、発射準備を「最終段階で推進している」としながらも「その過程で、一連の事情が提起され、科学者、技術者らは発射時期を調整する問題を慎重に検討している」と報じた。「一連の事情」については触れなかった。

 朝鮮半島は寒波に見舞われており、延期示唆について大雪の影響を指摘する見方もある。だが、10~13日、発射場周辺は雨や雪は降らない見通しで、当初から天候の悪化も考慮して2週間近い発射予告期間が設けられていた。

 

産経新聞12月9日(日)12時3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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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문제" 발생으로 북미사일 발사 연기 제안 또는 예고 기간 발사하지 못할 수도

 

서울 지국 북한이 발사 예고하고 있던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발사연기 시사한 문제에서 한국 연합 뉴스는 9일,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했다. 10 ~ 22일 예고 기간 발사 보류하지 않을 수 없을 가능성도 높다고한다.

뉴스 따르면 한국 정부 소식통은 "8일 낮부터 이상 징후 있었다"고 지적했다. 어떤 이상 여부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 북서부 동창리에있는 "서해 위성 발사장" 설치된 3단식 미사일은 발사 준비의 최종 단계 맞아 8 일에도 로켓 본체 연료 주입 시작된다고 전망했다. 최종 확인 단계에서 심각한 기술적 문제 발견 가능성이 있다.

조선 중앙 통신은 8일자에서 조선 우주 공간 기술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 발사 준비 "최종 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면서도 "그 과정에서 일련 사정이 제기되고 과학자 기술들은 발사시기 조정하는 문제 신중하게 검토하고있다 "고 보도했다. "일련 사정 '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반도는 한파가 몰아닥쳐 연기 제안에 대해 폭설의 영향 지적하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10 ~ 13 일, 발 사장 주변은 비나 눈이 내리지 않을 전망으로, 당초부터 기상 악화도 고려하여 2주 가까운 발사 예고 기간이 있었다.

 

산케이신문12월9일(일)12시3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