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車用LPガス消費量、韓国が世界最多

 大韓LPG協会によると、韓国が昨年消費した自動車用の液化石油(LP)ガスは425万6,000トンで、世界で最も多かった。聯合ニュースなどが伝えた。
 

世界全体の消費量は2,372万4,000トンで、そのうち17.9%を韓国が占めた。韓国は前年も446万7,000トンと、世界最大の消費国だった。
 

韓国に次いで、トルコ(264万2,000トン)、ロシア(200万トン)、ポーランド(161万トン)、イタリア(126万8,000トン)、日本(112万8,000トン)の順となった。
 

韓国のLPガス車の登録台数は244万5,112台だが、1台当たりの消費量も1.7トンと最も多かった。一方、登録台数で最多のトルコ(333万5,000台)は1台0.7トン、ポーランド(247万7000台)は0.6トンにとどまった。
 

韓国は2000年代から政府レベルで、ガソリンと軽油に代わる環境配慮型燃料としてLPガスの使用を奨励してきた。LPガス車は特に、タクシーやレンタカーなど走行距離が長い営業用車両が占める割合が高い。

 

NNA 12月13日(木)8時30分配信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