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サイル残骸「技術力図る資料」…韓国が分析へ

 【ソウル=門間順平】韓国国防省報道官は13日、同国全羅北道(チョルラプクト)沖の黄海上で見つかった、北朝鮮による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一部とみられる残骸について、「使用しているミサイルの燃料や本体の材質から、北朝鮮の技術力を図る資料となる」と話した。

14日以降に回収後、詳細な分析を進める方針だ。同省によると、残骸は高さ約10メートル、直径約1・5メートルの円筒形。発射から1時間40分後の12日午前、全羅北道の辺山(ビョンサン)半島から160キロ・メートルの沖合で見つかった。

 

読売新聞 12月14日(金)11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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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파편 "기술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료"... 한국이 분석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동국 전북 앞바다 황해에서 발견된 북한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일부로 보이는 잔해에 대해 "사용 하고 있는 미사일 연료와 본체 재질에서 북한 기술력 도모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고 말했다.

14일 이후에 회수 후, 상세한 분석 진행할 방침이다. 국방에 따르면, 잔해는 높이 약 10m, 직경 1.5 미터 원통형. 발사에서 1 시간 40 뒤인 12 일 오전 전북 변산반도에서 160 킬로 미터 앞바다에서 발견 되었다.

 

요미우리신문 12월14일(금)11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