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コンビニヒット商品、上位はエネ飲料・PB

 今年の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のヒット商品として、エネルギー飲料やプライベートブランド(PB、自主企画商品)食品が浮上したことが分かった。東亜日報が伝えた。


CU(旧ファミリーマート)、GS25、セブンイレブン、ミニストップが今年1~11月(セブンイレブンのみ12月7日まで)の販売量順位を集計した結果、各社でエネルギー飲料が上位を占めた。セブンイレブンでは、昨年同期比15倍以上の売り上げを記録したほか、人気商品となったロッテ七星飲料の「ホット6」は1,000万個以上を売り上げた。


また、独身世帯や共働きの増加および不況の影響で、相対的に価格の安いPBの食料品も人気だ。GS25のPB商品である「アイスコップ」は、1位の常連であるピングレの「バナナ味牛乳」を抑えて1位に上った。ミニストップでも、PB商品の「ジャンボ鶏足」と「ジャンボ鶏もも肉」がそれぞれ1位、4位だった。

昨年7月から医薬外品としてコンビニでの販売が可能になった、東亜製薬の栄養ドリンク「バッカス」も好調だ。セブンイレブンでは11位、ミニストップでは7位に入っている。

 

NNA 12月17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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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편의점 히트 상품, 상위 에너지 음료 - PB

올해 편의점 히트 상품으로는 에너지 음료 개인 브랜드 (PB, 자체 기획 상품) 식품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 일보가 전했다.


CU (구 훼미리 마트), GS25, 세븐 일레븐, 미니스톱 올해 1 ~ 11 (세븐 일레븐 12 7 일까지) 판매량 순위 집계 한 결과, 각사에서 에너지 음료 상위를 차지했다. 세븐 일레븐 작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인기 상품인 롯데 칠성 음료 ' 6' 1,000 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또한 독신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 불황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PB 식료품도 인기다. GS25 PB 상품인 '아이스 " 1 단골인 빙그레" 바나나 맛 우유 "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니스톱 PB 상품인 '점보 다리 ""점보 닭 허벅지 살 " 각각 1 위, 4 위였다.


지난해 7월부터 의약 외품으로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하게된 동아 제약 영양 음료 '박카스'도 호조이다. 세븐 일레븐에서는 11 위, 미니 스톱에서 7 위를 차지했다.

 

NNA 12월17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