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アップルと韓国サムスン電子が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やタブレット型多機能端末の特許侵害をめぐり争っている訴訟で、米カリフォルニア州の連邦地方裁判所は17日、サムスン製品の販売差し止めを求めていたアップルの訴えを棄却した。
裁判所によると、アップル側はサムスン製品の特許侵害が、売り上げの落ち込みなどの損失につながったと十分証明出来ていない、とした。対象となる製品は幅広い機能を持ち、「アップルの特許はその一部」とも指摘した。
アップルは今年8月、サムスン製品の特許侵害と、サムスンによる損害賠償支払い約10億5000万ドル(約880億円)を認める陪審評決を勝ち取った。これを受け、アップルは特許侵害が認定されたサムスン製品の米国内での販売差し止めを求めていた。
読売新聞 12月19日(水)8時7分配信
=================================================
스마트폰 특허 소송, 미국 지방 법원이 애플의 소송 기각
애플과 한국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고기능 휴대 전화)와 태블릿형 다기능 단말기의 특허 침해를 놓고 다투고있는 소송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지방법원은 17일, 삼성제품의 판매금지를 요구하고 있는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에 따르면 애플측은 삼성 제품의 특허 침해가 매출 하락 등의 손실로 이어 졌다고 충분히 입증되어 있지 않는다 라고했다. 대상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애플의 특허는 그 일부"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올해 8월 삼성 제품의 특허 침해와 삼성의 손해 배상 지불 약 10억 5000만 달러 (약 880억원)을 인정, 배심원 평결을 따냈다. 이에 따라 애플은 특허 침해가 인정 된 삼성 제품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요구했다.
요미우리신문 12월19일(수)8시7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