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韓は相互協力を=指導部・政権交代で国連総長

 【ニューヨーク時事】国連の潘基文事務総長は19日、年末の記者会見に臨み、中国、日本、韓国の3カ国で相次ぎ指導部や政権の交代が決まったことについて、「地域の平和と安定のため、新しい指導者が相互に理解し、尊重し、協力し合う精神を持ってくれるよう期待している」と語った。


潘総長は「3カ国にとって今は極めて重要で刺激に満ちたときだ」と述べた上で、「平和と安定、3カ国間の協力は、この地域により広範な影響を及ぼす」と強調した。


一方、北朝鮮が12日に行った長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について、「安保理が適切な対応を協議しており、その結果を待ち望んでいる」と述べるにとどめた。 

 

時事通信 12月20日(木)5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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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 지도부 · 정권 교체로 한중일은 상호 협력

뉴욕 시사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9일 연말 기자 회견에 임해, 중국, 일본, 한국 3 개국에서 잇따라 지도부 정권 교체가 결정된 것에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 때문에 새로운 지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협력하는 정신 가져 주기를 기대하고있다 "고 말했다.


반총장은 "3개국 지금 매우 중요한 자극으로 가득 찬 "라고 말한 다음, "평화와 안정, 3국간 협력 지역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이 12일 실시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리가 적절한 대응을 협의하고, 결과 기다리고있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시사통신 12월20일(목)5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