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島の日」政府式典見送り 靖国参拝も慎重対応

 ■韓国に親書「価値観と戦略的利害共有」

 【ソウル=加藤達也】自民党の安倍晋三総裁が、特使として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60)に派遣する日韓議員連盟幹事長の額賀福志郎元財務相に託す親書で、「(日韓は)民主主義という価値観と戦略的利害を共有」し、「両国の友好関係が東アジア地域の安定に重要」との認識を示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日韓の次期政権関係筋が明らかにした。

 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北朝鮮をめぐる東アジアの安全保障問題や経済協力について、安倍氏が今後、朴槿恵政権と緊密に協力していく姿勢を明確にしたものとみられる。

 一方、当初21日に予定されていた額賀氏の訪韓は、来週以降に延期された。

 朴氏側が当選直後で多忙であるためで、日韓は今月中の実現を目指して改めて調整を進めている。

 

産経新聞 12月22日(土)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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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정부 행사 보류,  야스쿠니 참배 신중 대응

한국 친서 "가치와 전략적 이해 공유"

서울 = 카토 타츠야 자민당 아베 신조 총재 특사로 한국 박근혜 차기 대통령 (60) 파견하는 한일 의원 연맹 간사장 누카가 후쿠시로 재무 장관에 맡긴 친서에서 "(한일) 민주주의라는 가치와 전략적 이해 공유"하고 "양국 우호 관계가 동아시아 지역 안정에 중요"라는 인식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차기 정권 관계자가 밝혔다.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북한 둘러싼 동아시아 안보 문제 경제 협력에 대해 아베가 앞으로 박근혜 정권과 긴밀히 협력 해 나가는 자세를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초 21 일로 예정되어 있던 누카가 방한은 다음주 이후로 연기됐다.
박당선자가 당선 직후 바빴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은 이번달 중으로 실현을 목표로 재차 조정 진행하고있다.

 

산케이신문 12월22일(토)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