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北朝鮮の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電子版)は24日、衆院選での自民党大勝や野田首相の民主党代表辞任を初めて報道した。
朝鮮通信が伝えた。
労働新聞は、自民党が政権公約で掲げた憲法改正による「国防軍」創設を取り上げて、「日本を軍国主義の道へ追い込む勢力が票を集めたことは懸念される問題」とした上で、「右傾化、軍国化は深刻な段階に入った」と指摘した。さらに、憲法改正など自民党の主張が実現すれば「日本が再び侵略戦争の道に飛び込むのは明白だ」と強調した。
読売新聞 12月24日(月)18時1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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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화, 군국화 심각" 북한에서 자민당 대승을 첫 보도
【서울 = 몬마 준페이】 북한의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전자 판)은 24일 중의원 선거에서의 자민당 대승과 노다 총리의 민주당 대표 사임을 처음 보도했다.
조선 통신이 전했다.
노동 신문은 자민당이 정권 공약으로 내건 헌법 개정에 의한 "국방군" 창설을 들고 "일본을 군국주의의 길로 몰아 넣는 세력이 표를 얻은 것은 우려되는 문제"라고 한 다음, " 우경화, 군국화는 심각한 단계에 들어 섰다 "고 지적했다. 또한 헌법 개정 등 자민당의 주장이 실현되면 "일본이 다시 침략 전쟁의 길에 뛰어 것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신문 12월24일(월)18시1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