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陸棚、「沖縄トラフまで」追加主張 対日圧力強化狙いか

【ソウル=加藤達也】韓国政府は27日、東シナ海での韓国の大陸棚を同国沿岸から200カイリ(約370キロ)を越えて沖縄近海の海溝「沖縄トラフ」までとすることを求める大陸棚境界の画定案を国連大陸棚限界委員会に提出したと明らかにした。

東シナ海の大陸棚をめぐっては今月14日、中国も沖縄トラフまでと主張する画定案を同委に提出している。

大陸棚の拡張手続きには利害関係国の同意が必要で、日本政府は一貫して不同意の態度を通している。このため韓国側の主張が認められる見通しはないが、中韓とも東シナ海での海洋権益や領有権問題で対日圧力を強め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

韓国は2009年、大陸棚拡張を予備申請。その際「日韓大陸棚協定」が定める朝鮮半島南方の日韓共同開発区域の一部に当たる1万9000平方キロの海域を自国の大陸棚として申請した。

今回は追加の調査結果を添え、大陸棚がさらに南東に延びていると主張。聯合ニュースは韓国政府当局者の話として、今回主張した大陸棚面積は09年の申請時の2倍以上としている。

自国大陸棚と認められれば200カイリ外でも海底資源の開発権を主張できる。

 

産経新聞 12月27日(木)13時26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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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륙붕, "오키나와 트로프까지"추가 주장, 대일 압력 강화가  목적인가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정부는 27일 동중국해 에서 한국 대륙붕 자국 연안에서 200해리 ( 370 ㎞)를 넘어 오키나와 근해 해구 "오키나와 트로프"까지하라는 대륙붕 경계 획정 방안을 유엔 대륙붕 한계위원회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중국해 대륙붕을 둘러싸고 지난 14일 중국도 오키나와 트로프까지 주장하는 획정 안을 위원회 제출하고있다.

대륙붕 확장 절차 이해 관계국 동의 필요하고, 일본 정부는 일관되게 난색 태도를 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측의 주장이 인정 될 전망은 없지만, 한-중 모두 동중국해 에서 해양 권익 영유권 문제로 대일 압력 강화하는 목적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009 대륙붕 확장 예비 신청. "한일 대륙붕 협정"이 정하는 한반도 남쪽 한일 공동 개발 구역 일부에 해당하는 1만 9000평방 킬로미터 해역 자국 대륙붕으로 신청했다.

이번 추가 조사 결과를 첨부하여  대륙붕이 더 동쪽으로 뻗어 있다고 주장. 연합 뉴스는 한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번 주장했다 대륙붕 면적은 09 신청시의 2배 이상으로 하고있다.

 

산케이신문 12월27일(목)13시26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