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手グループの各総帥、新年の経営方針を表明

 韓国の大手グループの各総帥は2日、グループの社員に新年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いずれも、昨年よりも悪化すると予想される経営環境の中で危機に備えつつ、グローバル市場でライバルに打ち勝つ未来の競争力確保に力を入れていくという内容が盛り込まれた。ソウル経済新聞などが伝えた。


サムスンの李健熙会長は「サムスンの未来は、他社の追随を許さない製品とサービスをどれくらい生み出せるかにかかっている」とし、「将来の変化を先読みして、サムスンの行く末を託せる新産業を見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数値面の拡大以上に品質面での成長に力を入れるとした現代自動車の鄭夢九会長は「顧客再優先経営の強化に向けて、『品質を通じたブランド革新』を推進する」と強調した。


LGの具本茂会長は、「現在は、シェアトップにならなければ、成長や収益は期待できない経営環境である」とし、◇市場をリードする製品の発売◇LG独自の仕事の進め方の定着◇積極的な人材確保――などを経営キーワードとして提示した。


系列会社の独立経営を進めるSKの崔泰源会長は、「持ち株会社は投資業務に徹する」とし、「(事業)ポートフォリオの革新とグローバル経営に突き進む」と説明した。


他にも、ロッテグループの辛格浩・総括会長は「徹底したリスク管理による内部強化」を、鄭俊陽会長は「価格競争ではなく『価値競争』を通じた市場の競争パラダイムの変革」を、それぞれ訴えた。

 

NNA 1月4日(金)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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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그룹 총수 새해 경영 방침 표명


한국의 대기업 그룹 총수 2 그룹 직원에게 새해 메시지 보냈다. 모두 지난해 보다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위기에 대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에 이겨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서울 경제 신문 등이 전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 미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 서비스 얼마나 창출 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미래의 변화 예측하고, 삼성의 미래를 투입 할 신산업 찾아 있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숫자 확대보다 품질면에서 성장에 주력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고객우선 경영 강화를 위해" 품질 통한 브랜드 혁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LG 구본무 회장은 "현재 쉐어 톱이 되지 않는다면, 성장과 수익 기대할 수 없는 경영 환경이다" 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출시 ◇ LG 고유 일하는 방식 정착 적극적인 인재 확보 - 등을 경영 키워드 제시했다.


계열사 독립 경영 추진 하는 SK 최태원 회장은 "지주 회사 투자 업무에 임한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과 글로벌 경영으로 돌진" 이라고 설명했다.


NNA 1월4일(금)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