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で液晶パネルのカルテル、LGなどに制裁金

 【北京=栗原守】中国の国家発展改革委員会は4日、韓国のサムスン電子やLGエレクトロニクスなど、韓国・台湾の液晶パネル大手6社に対し、中国国内で取引される液晶パネルについて、価格カルテルを結んだとして計約3億5300万元(約49億9100万円)の制裁金支払いを命じた。

同委員会によると、2001年から06年までの6年間、6社は毎月1回程度会合を開き、価格と市場の状況に関して情報交換を行い、市場価格を操作していた。6社は既に、中国国内のテレビメーカーに対して、損害金として1億7200万元(約24億3200万円)を支払ったという。

大手6社は、液晶パネルの価格下落を防ぎ、利益を確保するために、価格カルテルを行ったとみられる。

 

産経新聞 1月4日(金)18時17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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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CD 패널 카르텔, LG 등에 벌금


 베이징 = 쿠리하라 마모루] 중국 국가 발전 개혁위원회는 4일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 대만 LCD패널 대기업 6사에 대해 중국 국내에서 거래되는 LCD패널에 대한 가격 카르텔을 맺었다는 이유로 합계 약 3 5300만 위안 (약 49 9100) 벌금 지불 명령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001부터 2006년까지 6년간 6개사는 매월 1회 정도 회의 열고 가격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시장 가격 조작했다. 6개사 이미 중국 국내 TV제조사에 대해 손해금으로 1 7200만 위안 (약 24 3200 ) 지불했다.

주요 6개사 LCD패널 가격 하락 막고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카르텔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신문 1월4일(금)18시17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