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末に発表された韓国における酒類の輸出入統計で、日本酒や日本産ビールの輸入増が目立ち話題になっている。とくに日本酒が前年比で70%以上も増えた。背景の一つには輸入酒に関する流通上の規制緩和があるが、ワインやウイスキーに比べ日本酒の伸びが突出している。
韓国における日本酒ファンの急増を物語るものだが、もっと大きな背景は日本風居酒屋ブームだ。ソウルでも今や日本人経営より韓国人経営の方が多く、どこも若い世代でいっぱいだ。その結果、日本酒が若い世代を中心にブームになっている。
日本酒つまり清酒は韓国では以前は「正宗」の韓国語読みで「チョンジョン」といった。古い世代は今でもそういう。日本酒に「○○正宗」といった銘柄が多かったため、日本統治時代からの名残でそういわれてきたのだが、それも最近は「サケ」あるいは「オサケ」というようになった。
ビールも日本産が依然、好調だ。これも30%近く増えて全体の輸入ビールのなかで26%を占めて堂々の1位。従来のアサヒ人気に加え、猛暑だった昨年は涼しい北海道イメージでサッポロが善戦したとか。筆者は韓国の飲み友達には日本産ビールの絶品、サントリー・プレミアム・モルツをいつも薦めている。もちろん“伝統のキリン”もいいが。(黒田勝弘)
産経新聞 1月5日(土)11時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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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케"사랑 한국에서 일본 술 팬 급증
연말에 발표 된 한국의 주류 수출입 통계에서 일본 술이나 일본산 맥주 수입 증가가 두드러 화제가 되고있다. 특히 술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배경 중 하나는 수입 술에 관한 유통의 규제 완화가 있지만, 와인과 위스키에 비해 막걸리의 성장이 늘고 있다.
한국의 일본술 팬의 급증을 이야기 한 것이지만, 더 큰 배경은 일본풍 선술집의 붐이다. 서울에서도 이제 일본인이 경영 하는것 보다 한국인이 경영 하는 것이 많아, 어디도 젊은 세대로 가득하다. 그 결과, 술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술 즉 청주는 한국에서는 이전에는 "마사무네" 한국어로 "정종" 이라고 했다. 이전 세대는 지금도 그렇게 부른다. 니혼슈에 "○ ○ 마사무네"라는 종목이 많았 기 때문에, 일본 통치 시대의 잔재에서 그렇게 말 해져 온 것이지만, 그것도 최근에는 "사케" 또는 "오사케"라고 하게되었다.
맥주도 일본산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것도 30% 가까이 늘어 전체 수입 맥주 가운데 26%를 차지하고 당당히 1위. 기존의 아사히의 인기 외에도 무더위였던 지난해는 차가운 홋카이도 이미지에서 삿포로가 선전했다 든가. 필자는 한국의 술친구에게는 일본산 맥주의 절품,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항상 추천하고 있다. 물론 "전통의 기린"도 좋지만, (쿠로다 카츠히로)
산케이신문 1월5일(토)11시8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