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融監督院によると、外国人投資家は昨年、韓国の有価証券市場において17兆6,000億ウォン(約1兆4,700億円)を買い越したことが8日、分かった。前年の売越額(9兆6,000億ウォン)を大きく上回った。
買越額のうち、欧州系資金が9兆9,000億ウォンで最も多かった。国別では、フランス系が3兆3,000億ウォン、英国系が3兆1,000億ウォンだった。
2011年は韓国からの資金引き上げが目立ったが、昨年は、ユーロ圏の危機に伴う信用格付けの悪化などが原因、買い越しに転じたとの見方だ。他にも、中東系資金が1兆2,000億ウォン、米国系資金が1兆ウォン、それぞれ流入した。
昨年末基準における外国人による株式保有総額は、前年から60兆ウォン増えた411兆6,000億ウォンで、株式市場全体の時価総額に占める割合は30.4%から32.2%へ拡大した。
一方、昨年の債権市場でも、38兆ウォンの買い越しとなった。買越額から満期償還を除いた純投資規模でも前年を3,000億ウォン上回る7兆4,000億ウォンとなった。外国人投資家は、韓国国内の豊富な資金の流動性と国債に対する相対的な金利の高さに魅力を感じたとの分析だ。
NNA 1月9日(水)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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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8조W의 초과구매, 지난해 주식시장
금융 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해 한국의 증권 시장에 있어서 17조 6,000억원 (약 1조 4,700 억엔)을 순매수 한 사실이 8일 알려졌다. 전년의 초과 매도금액 (9조 6,0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순매수 금액 중 유럽계 자금이 9조 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계 3조 3,000억원, 영국계가 3조 1,000억원이었다.
2011년은 한국에서 자금 인상이 눈에 띄었지만, 지난해는 유로존 위기에 따른 신용 등급 악화 등이 원인으로 순매수로 돌아 섰다는 견해이다. 그 밖에도, 중동계 자금이 1조 2,000억원, 미국계 자금이 1조원 각각 유입되었다.
지난해 말 기준의 외국인 주식 보유 총액은 전년 대비 60조원 늘어난 411조 6,000억원으로 주식시장 전체 시가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에서 32.2%로 확대됐다.
한편 지난해 채권 시장에서도 38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순매수액에서 만기 상환을 제외한 순 투자 규모도 전년 3000억원보다 7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의 풍부한 자금 유동성과 국채에 대한 상대적인 금리 높이에 매력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NNA 1월9일(수)8시30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