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の外務次官級戦略対話、10日に開催へ

 外務省は9日、日韓両国の外務次官級の戦略対話を10日に都内で行うと発表した。

2011年6月以来、約1年半ぶりの開催で、冷え込んだ日韓関係の立て直しや、北朝鮮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への対応などについて話し合う。日本側は河相周夫(ちかお)外務次官、韓国側は安豪栄(アンホヨン)外交通商第1次官が出席する。

 

読売新聞 1月9日(水)18時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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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외무 차관급 전략 대화, 10일 개최


무성은 9일 한일 양국 외무 차관급 전략 대화를 10 도내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11 6 이후 1 반만 개최로, 얼어 붙은 한일 관계의 재건 북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한다. 일본 측은 카와이 치카오외무 차관, 한국 측은 안호영외교 통상부 1차관이 참석한다.

 

요미우리신문 1월9일(수)18시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