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国人客向けイベント、デパートが集客へ

 主要デパートが外国人観光客向けのショッピングイベント「コリアグランドセール」に参加し、年初から外国人客を狙った販促活動に力を入れる。


同イベントは韓国訪問の年委員会の主催で11日から来月28日まで開催される。今年は約2万4,700店が参加予定だ。デパート各社は外国人に10~30%の追加割引の特典を提供するほか、購入金額に応じ商品券などを贈呈する。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今年はセールに参加するブランド数が例年より多い。ロッテ百貨店では前年比15%増の約230ブランドが参加し、今月20日に終了する新年セールの特典を外国人に限り延長する。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を使ったマーケティングも初めて試みる。空路で入国した日本人客には携帯電話に販促メッセージを送る。


現代百貨店は昨年より36%多い150ブランドが参加する。特定の提携カードで一定額を購入すればキャッシュバック(商品券)がある。新世界百貨店はソウルの本店に韓国伝統文化体験ゾーンを設けたり人気公演を準備したりと、文化コンテンツで外国人誘致に努める。ギャラリア百貨店は会員加入した外国人に対し追加で5%割引を行う。

デパート業界は不況のために新年セールが低調な滑り出しとなっている。外国人客の誘致を突破口にしたい考えだ。

 

NNA 1月10日(木)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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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을위한 이벤트, 백화점이 집객

주요 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을위한 쇼핑 이벤트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가, 연초부터 외국인 관광객 겨냥한 판촉 활동에 주력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방문의해위원회 주최로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2만 4,700점이 참가 예정이다. 백화점들은 외국인에게 10~30 %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올해는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 수가 예년보다 많다. 롯데 백화점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230브랜드 참가, 지난 20일 종료한 새해 세일 혜택 외국인에 한해 연장한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NS) 이용한 마케팅도 처음 시도. 비행기로 입국 한 일본인들에게 휴대폰으로 판촉 메시지 보낸다.

현대 백화점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50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정 제휴 카드 일정액을 구입하면 캐쉬백 (상품권)이있다. 신세계 백화점 서울 본점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존 마련하거나 인기 공연 준비하는 등 문화 콘텐츠에서 외국인 유치에 힘쓴다. 갤러리아 백화점 회원 가입 한 외국인에 대해 추가 5% 할인을 실시한다.

백화점 업계 경기 침체로 인해 새해 세일이 저조한 출발을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돌파구하고 싶은 생각이다.

 

NNA 1월10일(수)8시 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