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国家ブランド、2ランク上昇の13位へ

 サムスン経済研究所は大統領直属の国家ブランド委員会と合同開発したモデルで昨年の国家ブランド指数を調査した結果、韓国は前年より2ランクアップの13位に上昇したことが分かった。国家ブランドイメージでも19位から17位に上昇、共に、経済協力開発機構(OECD)平均を上回った。


これは同研究所が26カ国のオピニオンリーダー1万3,500人を対象に昨年10月20日~11月19日に行ったアンケート調査によるもの。世界銀行や世界経済フォーラム(WEF)の統計資料も活用した。


国家ブランドを分野別に見ると、有名人分野と現代文化分野がそれぞれ7位と8位で、共にワンランク上昇した。同研究所の説明によると、「江南スタイル」の歌手PSY(サイ)だけでなく、K-POPスターも「現代文化」を広報した「有名人」に該当するという。


しかし、科学技術は4位から6位に、経済・企業は13位から15位に、政策・制度は22位から24位に、それぞれ2ランク下がった。


国家ブランドイメージでは、経済・企業が11位から9位へ上昇し、初の10位圏となった。

 

NNA 1月14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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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브랜드, 2계단 상승 해 13

삼성 경제연구소는 대통령 직속 국가 브랜드위원회와 공동 개발 한 모델로 지난해 국가 브랜드 지수 조사한 결과, 한국은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브랜드 이미지 19위에서 17위로 상승, 함께,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 평균 웃돌았다.

이것은 연구소 26개국 오피니언 리더 1 3,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0일 ~ 11월 19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른 것이다. 세계 은행이나 세계 경제 포럼 (WEF) 통계 자료도 활용했다.

국가 브랜드 분야별로 보면 유명인 분야와 현대 문화 분야가 각각 7위와 8위, 함께 한 계단 상승했다. 연구소 설명에 따르면, '강남 스타일' 가수 PSY (싸이) 뿐만 아니라 K-POP 스타도 "현대 문화" 홍보 한 "유명인" 해당한다.

그러나 과학 기술 4위에서 6위, 경제 · 기업 13위에서 15위, 정책 · 제도는 22위에서 24위로 각각 두 계단 하락했다.

국가 브랜드 이미지 경제 · 기업 11위에서 9위로 상승, 10위권으로 진입했다.

 

NNA 1월14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