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高齢者の雇用率、OECD平均上回る

 韓国の65~69歳の雇用率は昨年41.0%と、経済協力開発機構(OECD)加盟国34カ国の平均(18.5%)を大きく上回ったことが、OECDの統計で分かった。京郷新聞などが伝えた。


韓国の雇用率は、アイスランド(46.7%)に次いで最も高い。日本(36.1%)や米国(29.9%)、英国(19.6%)、ドイツ(10.1%)などの主要先進国を上回った。


韓国は仕事を辞める年齢も遅い。男性が71.4歳、女性が69.9歳で、メキシコに次いで年齢が高い。男性をみると、韓国は日本より約2年、米国より約6年遅い。また、比較可能な27カ国のうち、実質的な引退年齢が40年前より遅くなったのは韓国だけだった。


こうした状況の原因として、韓国の公的年金の体系が十分整っていないことが挙げられる。しかも高齢者世帯は所得水準が低い。統計庁によると、昨年の65歳世帯の年平均所得は1,207万ウォン(約102万円)で、全世帯平均(4,233万ウォン)の3分の1にも満たない。しかし韓国政府は、老齢基礎年金の引き上げなどに依然消極的だ。

 

NNA 1月15日(火)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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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령자 고용률, OECD 평균을 상회

한국 65~ 69세 고용률은 지난해 41.0 %로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 34 개국 평균 (18.5 %) 크게 웃돌은 것이 OECD 통계로 밝혀졌다고 경향신문 등이 전했다.

한국 고용률 아이슬란드 (46.7 %)에 이어 가장 높다. 일본 (36.1 %)이나 미국 (29.9 %), 영국 (19.6 %), 독일 (10.1 %) 주요 선진국 웃돌았다.

한국은 일을 그만 두는 연령도 높다. 남성이 71.4세, 여성 69.9세로 멕시코에 이어 나이가 높다. 남자 보면, 한국은 일본보다 2, 미국보다 6 늦다. 또한 비교 가능한 27개국 실질적인 은퇴 연령 40 전보다 늦어진 것은 한국 뿐이었다.

이러한 상황의 원인으로 한국 공적 연금 체계가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들 수있다. 게다가 고령자 가구는 소득 수준이 낮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가구 연평균 소득은 1,207 만원 (약 102만엔)으로 전체 가구 평균 (4,233 만원) 3 1에도 못 미친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노령 기초 연금 인상 등으로 여전히 소극적이다.

 

NNA 1월15일(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