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アップルの「成長神話」に陰りが見え始めた。
25日のニューヨーク株式市場で、アップル株の終値に発行済み株式数をかけ合わせた時価総額は約4130億ドル(約37兆6000億円)となり、2012年1月から約1年間守り続けた世界首位の座を米石油大手エクソンモービル(約4180億ドル)に明け渡した。
アップルの株価は昨年9月に一時、705ドルまで上昇し、時価総額は約6500億ドル(約59兆2000億円)に達していたが、わずか4か月で約4割も目減りした。25日のアップル株の終値は前日比10・62ドル安の439・88ドルだった。
韓国のサムスン電子など他社の攻勢もあって、主力の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の最新機種「iPhone(アイフォーン)5」の売れ行きが市場予想を下回ったことなどから、先行きへの懸念が強まった。
アップルの品ぞろえの中で、従来よりも安い価格設定にした商品に人気が集まり始めている。12年11月に発売したタブレット型多機能端末「iPad mini(アイパッドミニ)」は価格の安さもあって売れ行きが好調だが、市場では、「売り上げが伸びても、これまでよりアップルの利益が少なくなり、成長が鈍る」との見方が広がっている。
また、「アイフォーン5」に搭載の地図ソフトに誤表示問題が起きたことや、主要経営幹部の退任なども株価に悪影響を与えている。創業者のスティーブ・ジョブズ氏が11年に死去し、「カリスマ経営者の不在」が響いているとの見方もある。
読売新聞 1月27日(日)9時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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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부재 ·지도 잘못 표시 ... 애플 신화에 그늘
미국 애플의 '성장 신화' 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25일 뉴욕 주식 시장에서 애플 주식의 종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한 맞춘 시가 총액은 약 4130억 달러 (약 37 조 6000 억엔)로, 2012년 1월부터 약 1년간 지킨 세계 선두를 미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 (약 4180 억 달러)에 내줬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9월 한때 705달러까지 상승, 시가 총액은 약 6500억 달러 (약 59 조 2000 억엔)에 도달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약 40%정도 줄어들었다. 25일 애플 주식의 종가는 전일 대비 10.62 달러 하락한 439.88 달러였다.
한국의 삼성 전자 등 경쟁사의 공세도 있고, 주력 스마트 폰 (고기능 휴대전화)의 최신 기종 "iPhone (아이폰) 5"의 매출이 시장 예상을 밑돈 것 등으로, 장래에 대한 우려가 강해졌다.
애플의 구색에서 기존보다 싼 가격에 상품에 인기가 몰리기 시작했다. 2012년 11월에 출시한 태블릿형 다기능 단말 "iPad mini (아이 패드 미니)"는 저렴한 가격도 있고 매출이 호조이지만, 시장에서는 "매출이 성장해도 이전보다 애플의 이익이 갈수록 성장이 둔화 "라는 견해가 확산되고있다.
또한 "아이폰5" 에 탑재된 지도 소프트웨어에 오류표시 문제가 발생하거나, 주요 경영진의 퇴임 등도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있다.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2011년 사망 "카리스마 경영자의 부재 '가 울리고있다라는 견해도있다.
요미우리신문 1월27일(일)9시3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