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サムスン、中国江蘇省昆山でチップ事業に1550億円の追加投資

【新華社南京】 中国江蘇省の昆山市政府は27日、韓国サムスングループがチップ基板工場のプロジェクトについて昆山市と協力し、2013年からの5年間で昆山市に総額17億米ドル(約1550億円)を追加投資する計画だと明かした。

サムスン電機は08年に昆山に進出し、主に電子部品の開発、生産を行っている。12年末までに昆山市に対するサムスン電機の総投資額は8099万ドルで、同年の売上高は1億ドルだった。チップ基板工場への追加投資は3期に分けて行い、主に工場建物や設備の拡充、生産能力の拡大、研究開発機関の設置などを進める。

業界関係者は、「チップ基板工場のプロジェクトはサムスングループがスマート設備市場の急成長に対応するための土台となり、サムスングループのチップ基板生産能力を3倍以上に拡大する」と指摘した。

昆山市は中国、また世界中の重要なIT産業拠点だ。IT設備のスマート化に伴い、スマートフォンやタブレット端末用の基板製品の需要も急増しつつあり、今後、年間伸び率は平均30%に達する見通しだ。

(翻訳 劉英/編集翻訳 恩田有紀)

 

XINHUA.JP 1月28日(月)14時3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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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삼성, 중국 강소성 곤산에서 사업 1550 억엔 추가 투자

[신화사 난징] 중국 강소성 곤산시 정부는 27일, 한국 삼성 그룹 기판 공장 프로젝트 곤산시와 협력하여 2013년부터 5년간 곤산에 총 17억 달러 ( 1550 억엔)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 2008 곤산에 진출, 주로 전자 부품 개발, 생산하고있다. 2012년 말까지 곤산에 대한 삼성전기 투자액은 8099만 달러로, 같은해 매출 1 달러였다. 칩 보드 공장에 대한 추가 투자 3기로 나누어 실시, 주로 공장 건물과 설비의 확충, 생산 능력 확대, 연구 개발 기관 설치 등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는 "칩 보드 공장 프로젝트 삼성그룹 스마트 설비 시장 급성장 대응하기 위한 토대가 삼성그룹 기판 생산 능력 3배 이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곤산 중국, 그리고 전세계 주요 IT산업 거점이다. IT설비의 스마트화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 기판 제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향후 연간 성장률은 평균 30%에 달할 전망이다.

(번역 리우영 / 편집번역 온다 유키)

 

XINHUA.JP 1월28일(월)14시3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