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ヨーク=黒沢潤】米グーグル社は29日までに、北朝鮮国内の道路や公共施設に関する詳細情報をネット上の地図「グーグルマップ」に追加した。核関連施設や強制収容所の場所も特定しており、北朝鮮政府の反発を招く可能性がある。
グーグルの地図は一般ユーザーが自由に書き込み、刷新される仕組みとなっている。同社によれば、北朝鮮国内の事情を知る多くの関係者が過去数年間、地図作りに協力してきたという。人権活動家や脱北者らが協力した可能性が高い。
刷新された地図で注目されるのは、寧辺の核科学研究センターや、計約20万人の政治犯が収容されているともいわれる計4カ所の強制収容所。こうした施設に通じる道路が記載されているケースもある。
グーグル社側は「地図はまだ完璧ではない。世界中の人々の(書き込みの)支援が必要だ」と強調している。
北朝鮮には今月上旬、同社のシュミット会長とリチャードソン前米ニューメキシコ州知事が訪問。同社側は「(会長の訪問と地図刷新は)一切関係がない」と話している。
北朝鮮国内は厳しいネット統制下に置かれており、ほとんどの国民は詳細地図を閲覧するのは不可能だ。
産経新聞 1月30日(水)11時3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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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도가 상세하게, 구글 맵 핵 실험장과 강제 수용소 기재도.
【뉴욕 = 쿠로사와 쥰】 미국 구글은 29일까지 북한내 도로와 공공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인터넷상의 지도인 "구글 맵"에 추가했다. 핵 관련 시설과 강제 수용소의 위치를 확정하여, 북한 정부의 반발을 초래할 가능성이있다.
구글지도는 일반 사용자가 자유롭게 덧붙여 쓰기, 쇄신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구들에 따르면, 북한 국내 사정을 아는 많은 관계자가 지난 몇년간 지도 만들기에 협력해 왔다고한다. 인권 운동가와 탈북자들이 협력했을 가능성이 높다.
쇄신된 지도에서 주목되는 것은, 영변 핵 과학 연구센터와 총 약20만명의 정치범이 수용되어 있다고 알려진 총 4개소의 강제 수용소. 이러한 시설로 통하는 도로가 기재되어있는 경우도있다.
구글측은 "지도는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덧붙여 쓰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있다.
북한은 이달초 자사의 슈미트 회장과 리처드슨 전 미국 뉴 멕시코 주지사가 방문. 회사 측은 "(회장의 방문과지도 쇄신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북한 국내는 엄격한 인터넷 통제하에 놓여 있으며, 대부분의 국민은 자세한 지도를 검색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산케이신문 1월30일(수)11시3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