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仏像盗難>韓国警察が容疑者拘束 対馬から持ち出す 

【ソウル西脇真一】昨年10月、長崎県対馬市の神社や寺から国指定重要文化財の仏像などが盗まれた事件で、韓国警察は29日、被害品の仏像2体を韓国内で売却しようとしたとして、韓国人の男1人を文化財保護法違反などの容疑で身柄を拘束したと発表した。仏像は23日に文化財庁が確保。警察は日韓をまたにかけた窃盗団によるものとみて全容解明を急ぐ。

南部・釜山の税関当局や文化財庁によると、仏像は昨年10月8日、福岡発釜山行きの船で持ち込まれたが、港の文化財鑑定官室で「模造品」と判断され通関していた。鑑定官はその道30年のベテランだったという。

仏像は、8世紀に朝鮮半島で作られた海神神社の国指定重文「銅造如来立像(どうぞうにょらいりゅうぞう)」と、観音寺の長崎県指定有形文化財「観世音菩薩座像」。昨年10月8日に盗まれたのが判明した。

その後、日本から連絡を受けた韓国警察が捜査。仏像は釜山近郊の関係者の立ち回り先に隠してあるのが見つかった。対馬では同時期に別の神社から県の有形文化財「大蔵経」1冊も盗まれており、警察が関係を追及している。

 

毎日新聞 1月29日(火)20時2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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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도난> 한국 경찰이 용의자 구속. 대마도에서 반출하다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지난해 10월 나가사키현 대마도시 신사나 절에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 불상 도난당한 사건으로 한국 경찰은 29일, 피해 제품 불상 2장을 국내에서 매각을 시도 했다며 한국 남자 1 명을 문화재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불상 23일 문화재청이 확보. 경찰은 한일간을 돌아다니며 활약한  절도단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전모 해명을 서두른다.

남부 · 부산 세관 당국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불상 지난해 10월 8 후쿠오카발 부산행 배로 갖고 들어왔지만, 항구 문화재 감정관실에서 "모조품" 이라고 판단 통관 있었다. 감정 이 길을 걸어온지 30 베테랑 이었다고한다.

불상 8세기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해신신사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 "구리 여래 입상 "과 관음사 나가사키현 지정 유형 문화재 "관세음 보살 좌상" 지난해 10월 8 훔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후 일본에서 연락받은 한국 경찰이 수사. 불상 부산 근교 관계자가 숨기고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 대마도 같은시기에 다른 신사에서 유형 문화재 "대장경" 1 권도 도난당해,  경찰이 관계를 추궁하고있다.

 

마이니치신문 1월29일(화)20시2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