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航空、平昌冬季スペシャルオリンピック世界大会のオフィシャルスポンサーに

大韓航空は、1月29日から開催される「2013平昌冬季スペシャルオリンピック世界大会」のオフィシャルスポンサーとして組織委員会と支援協約を締結した。

同社は今回の支援協約で、発展途上国の参加者もオリンピックに参加しやすいよう、航空券などを提供する。これに先立ち、ギリシャのアテネで採火された聖火を韓国へ輸送する際も協力した。

「冬季スペシャルオリンピック世界大会」は、知的発達障がいのある人の自立や社会参加を目的とした冬季スポーツの国際大会で、身体障害者が参加するパラリンピックとは別の大会となる。1977年に開催された1回目の大会以来、4年ごとに行われている。

10回目となる今回の大会は、1月29日~2月5日までの8日間、韓国の江原道平昌で開催され、111カ国以上3200人余りの選手が参加する予定。

同社の親会社である韓進グループの趙亮鎬会長は、2014年仁川アジア大会での全面的な支援を始め、卓球協会長、アジア卓球連合副会長、大韓体育会副会長、2018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誘致委員会委員長などを歴任している。

《レスポンス 編集部》

 

レスポンス 1月30日(水)16時48分配信

=================================================

 

대한항공,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 공식 후원

대한항공은 1월 29일부터 개최되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 공식 스폰서 조직위원회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지원 협약에서 개발 도상국 참가자 올림픽에 참가하기 쉽게,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 한국 운반시에도 협력했다.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 지적 발달 장애가있는 사람 자립 사회 참여 목적으로 한 동계 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장애인이 참가하는 장애인 다른 대회가된다. 1977 개최 1차 대회 이후 4년마다 실시되고있다.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월 29일 ~ 2 5일까지 8일 동안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며 111여 개국 3200여명 선수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그룹 조양호회장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전폭적인 지원 시작, 탁구 협회장, 아시아 탁구 연합 부회장, 대한 체육회 부회장, 2018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있다.

"레스폰스 편집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