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製造業大手、減速感強まる…輸出鈍化

韓国の主な製造業大手の2012年12月期連結決算が出そろった。

欧州危機を発端とする世界経済の低迷や、通貨ウォン高による輸出の鈍化が業績の重しとなっている。ウォン高は続く見通しで、成長路線に減速感が強まっている。

鉄鋼最大手のポスコは売上高、本業のもうけを示す営業利益ともに前期を下回った。

粗鋼の生産と販売は数量では過去最高を記録したが、市況の悪化や供給過剰で価格が下落したことが響いた。鄭俊陽(チョンジュンヤン)会長は1月末の決算会見で、「鉄鋼業界は世界景気の低迷に伴う需要の不振でかなり難しい1年を送った」と述べた。

現代自動車と起亜自動車の営業利益は、通期では増えたものの、12年10~12月期はウォン高の影響などで前年同期に比べ大幅減だった。

 

読売新聞 2月8日(金)6時2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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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대기업, 감속감 강화 ... 수출 둔화

한국 주요 제조업 대기업 2012 12 월기의 연결 결산 모였다.

유럽 ​​위기 발단으로하는 세계 경제 침체와 환율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둔화 실적 걸림돌이 되고있다. 원화 강세 지속될 전망으로 성장 노선 감속감이 강해지고있다.

철강 최대 기업인 포스코는 매출 본업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 이익이 모두 전분기 밑돌았다.

조강 생산과 판매는 수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황 악화 공급 과잉 가격이 하락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정준양회장은 1 월말 결산 회견에서 "철강 산업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매우 어려운 1 보냈다"고 말했다.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 영업 이익 전체 증가했지만, 2012 10 ~ 12 월기 원화 강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요미우리신문 2월8일(금)6시2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