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キュリティー業界、統合管制市場拡大へ

物理セキュリティーと情報セキュリティーを融合させた統合管制市場が今年から本格的に成長すると予想される。公共機関の地方移転が始まっており、複合管制サービスが注目されているためだ。デジタルタイムスが伝えた。


警備大手は、それぞれ情報セキュリティー会社と組み、ビルの統合管制サービスに乗り出した。エスワンは昨年12月、出入管理からビル管理まで一つのシステムで統合管理できるサービスを発売した。ADTキャプスは、昨年10月から無人警備システムにエネルギー管理機能を加えたサービスを行っている。


情報セキュリティー各社はこれまでの技術を生かし、より効率的で立体的な防御をアピール。2009年に融合・複合ソリューションを発売したイグルーセキュリティは、同分野での昨年売上高が100億ウォン(約8億6,000万円)を超えた。今年も2桁成長を目指す。


アンラボ(旧・安哲秀研究所)は外部からの攻撃と内部からの流出を同時に監視できる統合管制サービスに取り組んでいる。ロッテ情報通信は済州道の次世代送電網(スマートグリッド)実証団地でトータルセキュリティーサービスの構築事業を進めている。

 

NNA 2月18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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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업계, 통합 관제 시장 확대

물리적 보안 정보 보안 융합시킨 통합 관제 시장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기관 지방 이전이 시작되고, 복합 관제 서비스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디지털 타임스가 전했다.

경비 대기업은 각각 정보 보안 회사로 파트너, 빌딩 통합 관제 서비스에 나섰다. 에스원 지난해 12월 출입 관리에서 빌딩 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했다. ADT 캡스 지난해 10 월부터 무인 경비 시스템 에너지 관리 기능 추가 서비스 실시하고있다.

정보 보안 업체들은 지금까지 기술을 살려, 보다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방어 어필. 2009년에 융합-복합 솔루션 출시 한 이글루 보안은  같은 분야에서 지난해 매출 100억원 ( 8 6,000 만엔)을 넘어 섰다.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 목표로한다.

안랩 ( 안철수 연구소)은 외부 공격 내부에서 유출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있는 통합 관제 서비스 종사하고있다. 롯데 정보 통신은 제주도 차세대 송전망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에 총 보안 서비스 구축 사업 추진하고있다.

 

NNA 2월18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