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借用は常とう手段」…サイバー攻撃を否定

【北京=五十嵐文】韓国の金融機関やテレビ局のコンピューターをまひさせたウイルスが中国経由で韓国内に流入していたと韓国政府が発表したことについて、中国外務省の洪磊(ホンレイ)副報道局長は21日の定例記者会見で、「別の国のIPアドレス(ネット上の住所)を借用して他国にサイバー攻撃を仕掛けるのはハッカーの常とう手段だ」と述べ、中国の関与を示すものではないとの見方を示した。

 

読売新聞 3月21日(木)20時4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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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입은 언제나 쓰는 방법"... 사이버 공격 부정

베이징 = 이가라시 한국 금융기관이나 방송국 컴퓨터 마비시킨 바이러스 중국을 통해 국내 유입했다고 한국 정부가 발표 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 홍레이 보도 국장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른 나라 IP 주소 (인터넷 주소) 빌려 다른 나라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는 것은 해커들이 늘 쓰는 수단이다" 중국 참여 나타내는 부분은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요미우리신문 3월21일(목)20시4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