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スマート家電市場規模、4年で3倍の予想

通信機能や基本ソフト(OS)などを搭載したスマート家電が、今後急速に広がりを見せる見通しだ。4年後の産業規模は、昨年の3倍以上に拡大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電子新聞が伝えた。


韓国スマートホーム産業協会によると、昨年5兆4,067億ウォン(約4,700億円)だったスマート家電の産業規模は、年平均35.5%成長し16年には18兆2,526億ウォンに達すると予想された。市場調査会社の米ABIリサーチによると、世界のスマート家電市場規模は11年の2,472億米ドル(約24兆4,800億円)から、年平均10%前後の成長で16年には3,987億米ドルになると予想されており、韓国の市場成長速度はこれを大きく上回ることになる。


年度別予想を見ると、今年は14.0%伸び6兆1,641億ウォン。来年と再来年の成長率はそれぞれ21.7%、40.4%で、16年には73.2%に達する見通しだ。


特にスマートテレビ部門への期待が大きく、昨年の3兆5,400億ウォン規模から年平均41.3%成長し、16年には14兆1,300億ウォンになると予想。このほか白物・ヘルスケア家電部門では年平均24.5%伸びるとした。

 

NNA 4月11日(木)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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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 가전 시장 규모 4년 만에 3 예상

통신 기능과 운영체제 (OS) 등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이 향후 급속히 확대를 보이는 전망이다. 4 산업 규모는 지난해 3배 이상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고 전자 신문이 전했다.

한국 스마트 홈 산업 협회 따르면 지난해 5조 4,067 억원 ( 4,700 억엔)이었던 스마트 가전 산업 규모는 연평균 35.5% 성장하여, 2016년에는 18조 2,526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시장 조사 기관인 ABI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가전 시장 규모는 2011년 2,472 억 달러 ( 24조 4,800 억엔)에서 연평균 10% 전후 성장세를 보여, 2016년에는 3,987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의 시장 성장 속도는이를 크게 상회하게된다.

연도 별 예상 보면 올해는 14.0% 증가한 6조 1,641 원. 내년 내후년 성장률은 각각 21.7 %, 40.4 %에서 2016 년에는 73.2 %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 TV 부문에 대한 기대가 크고, 지난해 3조 5,400 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41.3 % 성장하여, 2016년에는 14조 1,300 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 이 밖에 흰색 디자인 · 헬스 케어 가전 부문에서는 연평균 24.5 % 성장했다.

 

NNA 4월11일(목)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