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医療機器企業と現場を直結、システム構築へ

医療機器メーカーと治療現場を結ぶオンラインプラットホームが構築される見通しだ。現場の声をより迅速かつ正確に製品に反映できると期待が集まっている。電子新聞が伝えた。


知識経済部傘下の韓国産業技術評価管理院(KEIT)によると、同プラットホームは病院や個人医院と医療機器開発メーカーが相互に利用でき、製品アイデアやデータベース(DB)を共有できるシステムという。早ければ3カ月以内にポータル形式で実現する見込みだ。


これにより、今まで開発者目線が中心だった医療機器の開発過程が大きく改善される。病院側は、臨床研究の情報や専門医師によるアイデア、医療機器に求める改善点などを提供する一方、メーカー側は、これらを製品開発や性能研究に反映し、技術の開発状況や問題点などを共有する。情報の取得や意見交換を積極的かつリアルタイムに行うことで、開発に必要な協力体制を構築していく予定だ。


KEIT関係者は「これまで両者をつなぐシステムがなく、韓国内の医療機器産業は柔軟性に欠けていた」と指摘し、同システムの活用で「時間と経済的費用の節約効果が大きいほか、技術移転や共同開発などを推進することもできる」と話した。

 

NNA 4月12日(金)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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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기기 기업과 현장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의료 기기 제조업체와 치료 현장 잇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 될 전망이다. 현장 목소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 반영 될 것으로 기대 모아지고있다고 전자 신문 전했다.

지식 경제부 산하 한국 산업 기술 평가 관리원 (KEIT) 따르면, 이 플랫폼은 병원이나 개인 병원 의료 기기 개발 업체 상호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아이디어와 데이터베이스 (DB)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한다. 빠르면 3개월 이내에 포털 형식으로 제공 할 전망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개발자 시선이 중심이었던 의료 기기 개발 과정이 크게 개선된다. 병원측은 임상 연구 정보와 전문 의사에 의한 아이디어, 의료 기기에 요구하는 개선 사항 제공하는 한편, 업체측은 이를 제품 개발 성능 연구 반영하고 기술 개발 상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한다. 정보 취득이나 의견 교환 적극적이고 실시간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개발 필요한 협력 체제를 구축 할 예정이다.

KEIT 관계자는 "지금까지 양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없었고, 국내 의료 기기 산업은 유연성이 부족했다" 고 지적하고, 이 시스템의 활용으로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외에도,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등을 추진 할 수도있다 "고 말했다.

 

NNA 4월12일(금)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