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国メディア 竹島ツアー中止 韓国記者協会「悪天候、渡航適さず」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の左派・進歩系記者らで組織する「韓国記者協会」が、同協会主催の「世界記者大会」に参加するため訪韓している外国メディア記者を対象に、計画していた竹島(島根県隠岐の島町)訪問ツアーが中止となった。

ツアーへの参加を予定していた外国メディア関係者によると、主催者側は日本海側の天候が渡航に適さず、移動手段が確保できないと説明。外国メディアの韓国滞在が短期間で延期できず、事実上の中止となったものとみられる。

ツアーは記者大会に参加している外国人記者70人を対象に、定員枠を20人から30人に拡大し募集していた。日本の外交当局は、北朝鮮の挑発で朝鮮半島情勢の緊張が高まる中、日韓連携関係に悪影響が及ぶことを懸念していた。

 

産経新聞 4月18日(木)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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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 다케시마 투어 중지. 한국 기자 협회 "악천후, 여행 맞지 않았기때문에"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좌파-진보 기자들로 조직 된 "한국 기자 협회" 주최 "세계 기자 대회" 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 언론 기자 대상으로 계획 했던 독도 (일본명: 타케시마) 방문 투어가 중단됐다.

투어 참가를 예정하고 있던 외국 언론 관계자에 따르면, 주최측은 동해 날씨가 여행에 적합하고, 이동 수단을 확보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외국 언론 한국 체류 단기간이었기 때문에 연기를 하지 못하고,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투어는 기자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기자 70명을 대상으로 정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모집하고 있었다. 일본 외교 당국은 북한 도발로 한반도 정세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일 협력 관계 부정적인 영향 우려하고 있었다.

 

산케이신문 4월18일(목)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