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輸入車もカーリースの時代、維持費節約で

輸入車のカーリースを利用する人が増えている。税金や保険料など維持費を安く抑えられるのが人気だ。ヘラルド経済新聞が伝えた。


KT錦湖レンタカーの輸入車のカーリース契約件数は2010~12年の2年間で3.2倍に増えた。今年はさらに増える見込みで、第1四半期(1~3月)の契約件数は昨年の年間件数の69%に上った。AJレンタカーの輸入車のカーリース契約数は11年に前年比175%、昨年は同109%それぞれ増加した。

カーリースの契約期間が終わってから買い取るケースも多く、KT錦湖レンタカーではカーリース利用者の90%以上が買い取りを選ぶという。


輸入車ディーラーも販売網を広げられるためカーリースに注目しており、KT錦湖レンタカーはこのほど、独メルセデス・ベンツやアウディなどと覚書を締結した。

 

NNA 4月18日(木)8時30分配信  

 

=================================================

 

한국 수입차 리스 시대, 유지비 절약

수입차 리스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세금이나 보험료 등 유지비가 싸게 억제되는 부분이 인기라고 헤럴드 경제 신문이 전했다.

KT 금호 렌터카 수입차 자동차 임대 계약 건수는 2010 ~ 2012 2년간 3.2 배로 늘었다. 올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1 분기 (1 ~ 3 월) 계약 건수는 지난해 연간 건수의 69%에 달했다. AJ 렌터카 수입차 자동차 임대 계약 수는 2011에 전년 대비 175%, 지난해 같은 109%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 임대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서 매입하는 케이스도 많아, KT금호 렌터카에서 차량 임대 이용자의 90% 이상이 매입 선택한다.

수입차 딜러도 판매망을 넓히기 위한 자동차리스에 주목하고 있으며, KT 금호 렌터카는 최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 각서를 체결했다.

 

NNA 4월18일(목)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