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売り上げ伸ばす化粧品業界、不況もどこ吹く風

化粧品業界が昨年、不況にもかかわらず、女性客による消費増を追い風に売上高を大きく伸ばした。聯合ニュースなどが伝えた。


主要メーカーのLG生活健康は、昨年の売上高が3兆8,962億ウォン(約3,420億円)と、前年より12.7%増加した。営業利益が4,455億ウォンで営業利益率は11.4%、当期純利益は3,120億ウォンだった。


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の売上高は11.5%増の2兆8,495億ウォン、営業利益は3,643億ウォンで、営業利益率は12.8%を記録した。当期純利益は2,684億ウォン。ブランド「ミシャ」を展開するエイブルC&Cは売上高4,251億ウォンで、39.1%の増加率だった。営業利益517億ウォンで営業利益率が12.2%、当期純利益は388億ウォンと集計された。


化粧品OEM(相手先ブランドによる生産)では、コスマックスが売上高3,126億ウォン(前年比28.1%増)、営業利益261億ウォン、当期純利益205億ウォン、韓国コルマは売上高3,026億ウォン(16.5%増)、営業利益151億ウォン、当期純利益117億ウォンだった。


業界関係者によると、各社の売上高は今年も10~20%増加すると見込まれる。

 

NNA 4月22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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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매액 올라가는 화장품 업계, 불황 아랑곳 하지 않아

화장품 업계가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성 고객 소비 증가에 힘입어 매출 크게 늘어났다고 연합 뉴스 이 전했다.

주요 메이커인 LG생활 건강 지난해 매출액이 3조 8,962 억원 ( 3,420억엔)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영업 이익이 4,455억원으로 영업 이익률은 11.4%, 당기 순이익 3,120 억원이었다.

아모레 퍼시픽 매출은 11.5% 증가한 2조 8,495 억원, 영업 이익은 3,643억원으로 영업 이익률은 12.8%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2,684억원이다. 브랜드 "미샤" 전개하는 에이블 C & C 매출 4,251 억원으로 39.1% 증가율 이었다. 영업 이익 517억원으로 영업 이익률이 12.2%, 당기 순이익 388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코스맥스 매출액 3,126억원 (전년 대비 28.1% 증가), 영업 이익 261억원, 당기 순이익 205억원, 한국 콜마 매출액 3,026 억원 (16.5% 증가), 영업 이익 151억원, 당기 순이익 117 억원 이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은 올해도 10 ~ 20%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NNA 4월22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