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航空、チェコ航空と資本提携、第2位の株主に

大韓航空は、チェコエアロホールディングスとチェコ航空の株式46万0725株を取得する契約を締結した。

大韓航空はチェコ航空の第2位の大株主となる。チェコ航空の筆頭株主は、51.7%を出資するチェコエアロホールディングとなる。大韓航空、チェコ航空が、二大主要株主となることで、提携運航などにより両者間の協力関係を発展させていく。

チェコ航空は、1923年の設立で、今年で90周年を迎えた。保有機材は現在A319機を9機、A320機を6機など、合計23機で、23カ国40都市に就航している。チェコ航空は、大韓航空が所属する航空アライアンス「スカイチーム」の5番目のメンバーとして、2001年3月に正式加盟した。

今回の資本提携を通じて大韓航空とチェコ航空は、マーケティングの戦略的パートナーとして相互協力を大幅に強化、プラハからヨーロッパ主要17都市に共同運航路線を拡大する。

また、プラハ空港当局は、プラハ空港で乗り継ぎの乗客の移動がより便利になるよう、移動距離を短縮し、乗り継ぎや、チェコに出入国する乗客の利便性向上を図る。

 

レスポンス 4月22日(月)9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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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체코항공과 자본 제휴, 제 2 주주

대한항공은 체코에어로 홀딩스와 체코항공 주식 46만 0725 인수하는 계약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체코항공 두 번째 대주주가된다. 체코항공의 최대 주주 51.7% 출자하는 체코 에어로 홀딩스이다. 대한항공, 체코항공이 양대 주요 주주가되는 것으로, 제휴 운항 등에 의해 양자 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체코항공은 1923년에 설립하여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했다. 보유 항공기 현재 A319기를 9기, A320 6대 등 총 23기로, 23개국 40개 도시 취항하고있다. 체코항공은 대한항공이 속한 항공 얼라이언스 "스카이 팀" 다섯 번째 멤버로 2001년 3월에 정식 가입했다.

이번 자본 제휴를 통해, 대한항공과 체코항공은 마케팅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대폭 강화, 프라하에서 유럽 주요 17개 도시 공동 운항 노선을 확대한다.

또한 프라하 공항 당국은 프라하 공항에서 환승 승객 이동보다 편리하도록 이동 거리 단축하고 환승이나, 체코 출입국하는 승객의 편리 성 향상을 도모한다.

 

레스폰스 4월22일(월)9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