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企業向けビジネスにSNS活用拡大へ

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を利用したビジネスが、企業間取引(B2B)市場に広がり始めた。デジタルタイムスが伝えた。


韓国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ク協会関係者によると、企業はこれまで個人を対象にしたマーケティング手段としてSNSを活用してきたが、今後は企業全体のビジネス力を強化する方法となりそうだと説明。すでに海外では企業向けSNSソリューションへ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


韓国でもSNSの活用により収益の増加が見込めるとの認識から、ソフトウエア開発会社が関連製品の開発、販売に乗り出している。フロンティアソリューションは最近、SNSをグループウエアに連動させるソリューションを開発した。ある決済代行会社は、SNSで即時決済が可能なモジュールを開発中だ。業界関係者は「SNS基盤のB2B市場が開かれる転換の年になるだろう」と話した。

 

NNA 4月29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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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용 비즈니스에 SNS 활용 확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NS) 이용한 비즈니스 기업 간 거래 (B2B) 시장 퍼지기 시작했다고 디지털 타임스 전했다.

한국 소셜 네트워크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 지금까지 개인 대상으로 한 마케팅 수단으로 SNS 활용 해 왔지만, 향후 기업 전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기업용 SNS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한국에서도 SNS를 활용하여 수익 증가가 예상 된다는 인식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가 관련 제품 개발, 판매 나서고있다. 프론티어 솔루션은 최근 SNS 그룹웨어 연동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어느 결제 대행 회사는 SNS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한 모듈을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SNS 기반 B2B 시장이 열리는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NA 4월29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