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たな希望」開く 韓国・南大門が復元

韓国ソウルの南大門(正式名・崇礼門)で4日、復元を祝う式典が開かれ、あでやかな伝統服に身を包んだ女性らが花を添えた。ソウル最古の木造建造物で国宝第1号に指定されたが、2008年に放火され全焼、約250億ウォン(約23億円)を投じて復元された。朴槿恵大統領は式典で、「新たな希望の門が開かれると信じる」とあいさつした。

 

産経新聞 5月5日(日)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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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 한국 남대문 복원

서울 남대문 (정식 이름 · 숭례문)에서 4 복원 축하 행사가 열리고, 요염한 전통 복장을 입은 여성들이 곁들였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국보 제 1 호로 지정 되었으나, 2008 방화로 전소. 250억원 (약 23 억엔)을 투자 해 복원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릴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했다.

 

산케이신문 5월5일(일)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