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列車に乗って田舎へ、観光客増加で地域活性

地方の内陸を韓国鉄道公社(KORAIL)の列車が走るようになってから、閑散としていた地方の駅に観光客が押し寄せ始めた。各地域の自然・文化観光資源と連携し旅行客を誘致することで、農村の収益にもつながっている。ソウル経済新聞が伝えた。


同公社では、地域の特色に合った観光テーマを各駅に設け、鉄道と地域の掛け橋として旅行商品を開発している。


江原道太白にある鉄岩駅は最近、循環列車「O―トレイン」の運行で活気を取り戻している。かつて石炭産業全盛期には労働者であふれた同駅だが、炭鉱閉鎖後は利用客が激減していた。列車運行開始によって石炭の歴史を見ようと観光客が訪れるようになり、1日平均利用客は15人から358人に急増した。周辺住民は飲食体験場などを運営し、収益を上げているという。


白頭山脈の峡谷を走る「V―トレイン」が停車する慶尚北道奉花郡の汾川駅も、利用客は20人から393人に増えた。村の住民は共同でわらぶき屋根の民家を建て、地域の伝統の食べ物やマッコリ(コメで作った濁り酒)などを販売している。


同公社では、旅行客の需要満足と地域経済活性化の両面から、今後も各地域に向かう鉄道商品を開発・運営する計画。観光資源と鉄道の融合で、2017年までに1,700万人の観光客誘致および1,400億ウォン(約123億7,900万円)規模の収益と1万8,500人規模の雇用創出を見込んでいる。

 

NNA 5月6日(月)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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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열차를 타고 시골로, 관광객 증가로 지역 활성화

지방 내륙 한국 철도 공사 (KORAIL) 열차가 달리게 되고부터, 한산했던 지방역에 관광객이 밀리기 시작했다. 지역의 자연 · 문화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함으로써 농촌 수익으로 이어지고있다고 서울 경제 신문이 전했다.

한국 철도공사에서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 테마를 각 역에 설치, 철도와 지역 가교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있다.

강원도 태백있는 철바위역은 최근 순환 열차 "O-트레인" 운행으로 활기를 되찾고있다. 한때 석탄 산업 전성기에는 노동자가 넘치는 이었지만, 탄광 폐쇄 이용객이 급감했다. 열차 운행 개시에 의해 석탄 역사를 보려고 관광객이 방문하게되고,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명에서 358명으로 급증했다. 주변 주민들은 음식 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한다.

백두 대간 협곡 달리는 "V-트레인" 정차하는 경북 봉화군 분천역도 이용객이 20명에서 393명으로 늘었다. 마을 주민들 공동으로 초가 지붕 민가를 지어 지역 전통 음식과 막걸리 (로 만든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있다.

서비스 여행객 수요 만족 지역 경제 활성화 양면에서 향후에도 지역으로 향하는 철도 상품을 개발 · 운영 할 계획이다. 관광 자원 철도의 융합으로 2017년까지 1,700만명 관광객 유치 1,400억원 ( 123 7,900 만엔) 규모 매출과 1만 8,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기대하고있다.

 

NNA 5월6일(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