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ファッションSNSが人気、女性の関心引く

ファッションに関する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が、新たなビジネスモデルの一つとして注目を集めている。先月、ポータルサイト「ネイバー」が始めたSNSサービス「ワナビー!(WANNA B!)」は、開始からわずか3週でダウンロード20万件を達成するなど利用者の関心を引いている。
 デジタルタイムスなどによると、ネイバーのほかSK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やSKプラネット、CJE&Mなどが最近、相次いでファッション関連のSNSサービスを開始した。
 ファッションSNSとは、韓国国内の最新ファッションアイテムやトレンドなどを利用者間で紹介しあったり、購買情報を流したりとファッションに関する各種情報を共有するもの。特に10~30代の女性を中心に利用者は拡大しており、多様なファッションコンテンツと情報がやりとりされている。ネイバーによると、「ワナビー!」に投稿されるコンテンツは1日平均約6,000件に上るという。
 こうしたファッションSNSの活用方法は単なる情報交換にとどまらない。ショッピングモールの運営者は製品を広く手軽に消費者に紹介できるなど利益創出に役立っており、今後もさらにSNSとファッション業界の相乗効果が見込めると期待がかかっている。

 

NNA 5月7日(火)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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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SNS 인기. 여성의 관심 끌기

패션 관련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NS)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로서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달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시작한 SNS 서비스 '워너비! (WANNA B!) "는 시작한지 불과 3주만에 다운로드 20만건 달성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디지털 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이버 외에도 SK 커뮤니케이션즈 SK 플래닛, CJE & M 최근 잇따라 패션 관련 SNS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션 SNS 국내 최신 패션 아이템이나 트렌드 등을 이용자 사이에서 소개 하거나, 구매 정보를 흘려 패션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것. 특히 10 ~ 30 대 여성을 중심으로 이용자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콘텐츠 정보를 주고 받고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워너비!"에 게시 된 컨텐츠 1일 평균 6,000 건에 달한다.
이러한 패션 SNS 활용 방법은 단순한 정보 교환 머물지 않는다. 쇼핑몰 운영자는 제품을 널리 간편하게 소비자에게 소개 할 수있는 등 이익 창출 도움이되고, 앞으로도 더욱 SNS 패션 업계 시너지 효과가 예상과 기대가 걸려있다.

 

NNA 5월7일(화)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